(사)대한여한의사회(회장 소경순)와 여성과총(회장 백희영)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사)대한한의사협회가 지원하는 의료봉사가 9월 14일(일) 성북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김현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의료봉사는 대한한의사협회의 후원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성북쉼터 의료봉사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인근의 성북다문화지원센터 김현혜 센터장의 요청에 의해 실시되었습니다.

추석연휴 직후라 이주여성의 친정 부모님들이 한국에 많이 방문하여서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이주여성의 친정 부모님까지 진료를 하여서 한의학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습니다.

 또한 의료봉사에 치매특별등급시행으로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도 소견서를 발급할 수 있는 치매검사에 노인용 한국판 MMSE-K/간이정신상태검사를 사용하여 환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사)대한여한의사회는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한의의료봉사의 영역과 역할을 확대하려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치매검사를 실시함으로써 한의사의 치매검사 진단과 예방, 치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하였으며, 의료봉사에 적외선체열진단기, 자동 소변검사기기, 자동혈압측정기 등의 검사기기를 사용하여 한의원에서도 진단 및 검사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사실을 의료봉사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끝으로 매년 한의의료봉사를 지원하는 대한한의사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한의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및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