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봉사에 참여를 할 수 없어서 어딘가 늘 허전했는데 드디어 오랜만에 대면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여한의사회에서 10여년 넘게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외국인 이주여성들과 애환을 나눠왔다는 것을 알고나니 감동이 짙더라구요.

가족과 쉼터구성원 분들을 두루두루 치료해드리고, 더불어 대한여한의사회 기증품인 옥찜질팩과 상비파스, 약 등도 함께 전달할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여러 도움의 손길들에 제한이 있었을텐데, 

반면 쉼터의 인원이 많이 줄었다는 소식,, 약자들, 그중에서도 안좋은 환경과 상황에 노출되어있는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에겐 

더욱 힘든시간이 지속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의 대화도 오고갔습니다. 

일시 : 2021년 11월 06일
장소 : 서울이주여성쉼터

의료봉사 참가자 총 4 명
- 진 료 : 김영선 회장, 조영도 부회장, 김윤민 의무이사
- 스 텝 : 한현정 사무국장

진 료
- 무료진료대상 : 5 명
- 진료내용
치료 : 침 요법, 부항, 약제처방 및 옥 찜질팩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