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본회와 의료봉사 협약을 하고 있는 곳들을 방문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충분히 돌보지 못한 면을 아쉬워하며 쌍화탕 과 찜질팩 그리고 다소의 후원금으로 본회의 뜻을 전했습니다

1. 성동 장애인부모회

먼저 성동 장애인부모회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11월 시행됬던 의료봉사후 많이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시네요 

1월중으로 다시 의료봉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2. 성북쉼터 벗들의 집

두번째로 성북쉼터 벗들의 집을 찾아 후원과 마음을 전하고 대표 수녀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곤경에 처한 이주여성 피해자들을 위해 전선앞에 서신 멋진 사령관이시더군요.
거기 엄마들이 치료와 보살핌받는 느낌에 너무 좋아한다고 감사를 전해주셨습니다.

3. 이주여성인권센터

여한의사회와 오랜 인연인 이주여성인권센터를 찾았습니다 허오영숙 대표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봉사를 못하다가 최근 산하 서울이주여성쉼터 봉사를 진행했는데요. 

여러 근간의 사정을 나누었는데요 특히 이주여성한부모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좀더 밀접하게 그들을 의료지원하기위한 협약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역시 만나뵈니 서로 어려움도 나누고 또한 코로나로 인한 이상황에 더욱 소외되있는 저희가 손을 내밀어야할곳이 보입니다;;)

이렇게 3곳의 센터들을 탐방하고 여한의사회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같이 해주신 조영도 의무 부회장님 그리고 김지영 부회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