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토)~7(일)일 양일에 거쳐 2024 대한여한의사회 진로 멘토링이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전국의 한의과대학 본과 4학년 여학생들 140여명과 여한의사회 학생위원 3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첫 날 1부에서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출원해주시는 강명자, 류은경 명예회장님의 장학금 수여식(총 7명의 장학생)과 2024 여한의사회 융합인재상(경희대 오현주임상교수)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멘토 4분(윤영희 시의원/손지형 국립재활원과장/ 카타르 현지 병원 근무 중인 이승민 학술이사/ 특화한의원 개원 중인 이지혜 이사)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이후 3부에서는 각 학교별로 선후배와의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이틀 째인 7월 7일 일요일에는
부인과 초음파를 20여년 동안 임상에서 사용해 오면서 여한의사회의 보수교육과 대학, 학회 등의 현장에서 활발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노스텔라 원장의 초음파 실전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노스텔라 원장이 양성 중인 20명의 초음파 실습조교가 각 조의 실습 조교로 참석, 11대의 초음파를 동원하여 전체 참여 학생 150여명이 모두 3~4차례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일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초음파 행사는 노스텔라 원장과 20분의 조교님들의 재능 기부, GE의 초음파 기기 지원, 노스텔라 원장 부부의 200인분 점심식사 기부와 함께 조교 중 한 분인 김진아 원장님의 커피차 기부, 박경미부회장님의 딱차 기부, 한의정보협동조합의 온보드 잡지 기부 등.. 학생들을 위한 선배들의 귀감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선한영향력이 한의계 전반에 확산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강의현장에는 동국대 병원장이신 부인과 김동일 교수님도 함께 하셔서 향후 여한의사회와 부인과 초음파 사용 확대를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한 논의도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여한의사회는 내부적으로는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외부적으로는 한의계의 의권확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고
전문직 여성의 사회적 책임수행에 대한 행보를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