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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 의료지원 다녀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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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137 |
날짜 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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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9대 총무이사 김지희입니다. 연일 뉴스에 보도되었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 박소연 회장님과 제가 2023.8.5(토)부터 20233.8.6(일)까지 다녀왔어요. 대한한의사협회에서는 잼버리 행사에 의료지원을 위해서 지난 2022년 2월부터 잼버리 준비위원회를 조직하였고, 2022년 8월 예정이었던 프레잼버리 참가를 위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스카우트 연맹측 조직위의 결정으로 프레잼버리가 취소된 이후에는 2023년 본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2023년 3월에 참여 한의사와 한의대생 봉사자를 모집하고 3차에 걸친 전 의료진 교육을 진행하고 잼버리 지도자 교육을 일부 한의사가 이수하고 한의사는 배상책임보험도 모두 가입하고 2교대로 (진료시간 오전7시-밤10시) 한의원 생업을 내려놓고 한의학을 세계에의 청소년에게 알리는 동시에 참여 스카우트 대원을 위한 의료지원을 위해 진료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한 마음으로 준비해주신 바로 그 현장에 다녀온 결과를 말씀드릴게요 먼저 회장님께서 직접 준비해서 현장으로 먼저 보내진 300여개의 간식꾸러미들은 새벽 6시부터 밤 10시가 넘은 시간까지 식사도 제대로 못챙기며 쉴틈없이 줄을 이은 환자들 치료에 고생하는 현장의 스텝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8/6일 진료일 오전 오후팀 교대 시간(오후 2시 30분:오전 7시~오후2시30분/ 오후2시 30분~저녁 10시))에 찍은 단체사진이예요. 밝은 미소로 환자를 대하는 여자치료실 한의대생들의 모습이예요.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의진료센터 진료 일선에서 경험한 바로는 열사병 대응을 위해 열사병 한약치료제인 생맥산, 제호탕을 무료로 나눠주었고 하루에 2-300명씩 몰려드는 환자를 20평 남짓한 공간에 수용하기위하여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쉬지않고 일했습니다. 그 정성을 알아봤는지 외국인 환자들이 매일 출근도장을 찍는 분들도 계셨고 침치료는 처음이라는 환자가 80%였는데 모두 치료효과에 만족한다며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근골격계 질환, 더위로 인한 피로감, 호흡기질환 등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격려차 방문하신 회장님께서도 일손을 돕기 위해서 진료 일선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정성껏 치료해주셨어요. 특히 전북 여한의사회의 도움이 매우매우 컸습니다.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들은 여한의사의 진료가 필수이기 때문에 여자 치료실에는 여자만 의료진으로 배치되어야 했거든요. 행사 준비며 보이지않는 손길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료현장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해주신 전북지부 엄재연 지부장님, 서알안 원장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상상이상의 열악한 환경에서 진료해주신 김미라, 이명선, 오정임,김혜윤,임미양,전혜수,정솔,이하원,홍윤혜,김은기원장님과 학생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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