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빠른 11시

장소 : 광주 퇴촌면 나눔의 집

일정 : 11시부터 의료봉사 이후  끝나는 대로 할머님들과 나눔의 집 식구들 식사대접

여한의사회 선배님들께서 해오시던 나눔의 집 의료봉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달에 한번씩 이주여성센터와 번갈아 가며 의료지원을 하고 있으며, 1년에 한번 나눔의집 식구

들과 임원진들이 함께 식사를 하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할머님들께서 이미 80이 훨씬 넘으신 고령이신지라 퇴행성질환들로 많이 고생하시며

많은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읍니다.

한의약은 퇴행성질환에 도움이 많이 되는 지라 할머님들께서도 많이 만족하고 계십니다.

이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으신 할머님들이시지만, 현재도 매주 수요일마다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시며, 아직 보상받지 못한 과거를 우리들에게 일깨워 주시는 한편, 얼마 되지 않는

정부지원금을 모두 모아 어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우리 대한여한의사회는 마지막 한분까지 그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