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제목 | 여한의사회, 성폭력 트라우마 한의의료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493 |
날짜 2021-11-02 |
|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전국 성폭력상담소와 지역 한의원을 연계해 실시하는 성폭력 트라우마 한의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는 전국 16개 참여 한의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의 지원 범위와 향후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진료대상은 증상이 이미 신체화 돼 증상 개선이 필요한 여성 피해자이며, 11월까지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3회 진료에 대한 환자 본인 부담금과 20첩의 첩약이다. 주 치료는 침, 뜸, 부항, 추나, 아로마 요법, M&L치료, EFT치료 등 한의학에서 사용하는 모든 치료중재를 포함한다. 발제를 맡은 최유경 여한 학술이사(가천대 한의과대 교수)는 사업의 배경과 목적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 지원방법과 요청 서류 등을 안내했다. 김영선 여한회장은 "전국 성폭력 상담소와 지역 한의원이 연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의 트라우마 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해 준 전국 각지의 한의사 회원과 교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하는 한의 의료기관은 △태창한의원(김영선, 서울 영등포구)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서주희, 서울 중구) △루아한의원(조선영/권용주, 서울 영등포구) △미미한의원(남은영, 서울 송파구) △신월동의보감한의원(곽금화, 서울 양천구) △가천대 부속 길 한방병원(최유경, 인천) △청담아이누리한의원(신현숙, 성남 분당) △광제당한의원(송옥규/강성안, 경기 안산 단원구) △소나무한의원(강솔, 경기 안산 상록구) △태조한의원(윤경선, 충남 천안) △보한의원(최보윤, 충남 아산) △소나무한의원(양희숙, 전북 전주) △뜨레봄한의원(박미연, 대구) △위석부부한의원(박경화, 광주) △부산대 부속 한방병원(김보경/ 임정화, 부산) △당당한방병원(전지형, 울산)등 이다. 윤영혜 기자 |
- 이전글[2022 신년사] “코로나19 장기화 속 한의의료 역할 확장되는 계기되길 기원” 2022.01.10
- 다음글[ 2021 대한여한의사회 임상 세미나 ] 2021.10.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