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2023. 4. 17 「한의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출연: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황만기 부회장

  인류의 시작부터 동의보감, 정약용을 거쳐 현대에 오기까지 한의학이 문명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왔는지 홍주의 회장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현대 한의학의 위상을 언급하면서 공공의료에서만큼은 한의학과 양의학을 구분하지 않고 환자를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첨언하였다. 더해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한의 치매 사업, 난임 사업 등을 소개하였다.

#5회 2023. 5. 8 「대한여한의사회」

출연: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 남지영 부회장

   미래인재상(현 한의융합인재상), 진로멘토링, 장학사업 등 여한의사를 위한 사업과 미충족 의료지원, 성폭력 피해자 트라우마 치료 사업 등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을 살펴보며 대한여하의사회의 존재 의의를 각인하였다. 대한여한의사회의 슬로건인 "포용과 치유로 미래를 선도하는 여한의사회"를 내걸며 29대 회장과 부회장이 앞으로의 힘찬 발걸음을 다짐하였다.

#12회 2023. 5. 8 「난임 / 생리통」

출연: 대한한의사협회 문영춘 기획이사, 대한여한의사회 노스텔라 대의원

  현재 한방에서 시행하는 난임 사업의 장점을 언급하며 시술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출산 가능성도 증가한다는 사실을 들어 사업 참여를 장려하였다. 생리통의 구체적인 염증반응 기전을 설명하고 환자가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리통 생활 관리법’을 제시하였다. 한의사의 초음파 기기 활용 합법 판결과 더불어 부인과 질환의 치료의 반경이 더욱 넓어진 것을 강조하였다.

#34회 2023. 6. 19 「서울특별시 한의사회의 방향과 지원 사업」

출연: 서울특별시 한의사회 박성우 회장, 김정국 부회장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법원 최종 판결이 한의 의료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역할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임에 주목하였다. 현재 서울특별시 한의사회 주관 한의약 난임 사업, 산후 사업,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 한의사 교의 사업, 당직 한의사 역량 강화 사업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였다. 두 임원이 미래 계획을 밝히며 한의사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38회 2023. 6. 26 「트라우마와 신체증상, 성폭력 피해자 치료 지원사업」

출연: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강형원 학장, 대한여한의사회 최유경 학술이사

  다양한 기준에 따른 트라우마 분류를 설명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내분비적 변화, 신체화 증상 등을 정리하였다. 트라우마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수단을 안내하며 정신과 육체를 함께 치료할 수 있는 한의학의 강점을 짚었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와 협업하여 진행되는 성폭력 피해자 한의 의료지원 사업을 소개하였다.

#42회 2023. 7. 3 「난임과 난임부부 지원사업」

출연: 경기도 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이지혜 홍보이사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한의사회 ‘경기난임부부 한약지원사업’의 성과 실적과 함께 한의약의 난임 치료 장점을 말하였다. 방송 당시에도 지원을 받고 있던 사업이기에 신청 방법, 선정 대상, 절차, 받게 되는 치료 과정 등을 자세히 제시하였고 기존 사업에 비해 대상 범위가 넓어졌음을 다시 한번 강조하여 참여를 장려하였다.

#46회 2023. 7. 10 「약침과 초음파 / 번아웃 증후군」

출연: 대한한의영상학회 고동균 공동회장, 대한여한의사회 김은미 기획이사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 사용 합법 판결에 큰 기여를 한 대한한의영상학회의 공동회장인 고동균 회장이 출연하여 초음파 사용의 장점과 앞으로 기대되는 사항들을 전달하였다. 특히, 약침 사용에 있어서 초음파의 특장점을 부각하였다. 번아웃증후군에 걸리지 않기 위한 생활 속 예방관리법과 심신을 다스리는 혈자리를 알려 정신건강 증진에 일조하였다.

#50회 2023. 7. 17 「대한침구의학회, 대한한방내과학회」

출연: 대한침구의학회 이승훈 홍보이사, 대한한방내과학회 임정태 홍보이사

  대한침구의학회와 대한한방내과학회가 하는 일 및 각 학과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이승훈 이사는 침과 혈자리 관련 논문을 보이며 침 작용 원리를 국소자극, 전신자극, 분절자극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임정태 이사는 한방 내과 내 간, 위, 폐, 신장내과의 치료 분야와 질환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환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54회 2023. 7. 24 「어지럼증 / 모유수유와 약」

출연: 한의기능영양학회 윤승일 회장, 대한모유수유한의학회 조선영 회장

  한의기능영양학회의 정체성을 요약하며 어지럼증의 원인 질환들을 감별하였다. 더해서 어지럼증 환자가 평소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였다. 조선영 회장은 모유 수유 중 한약 복용이 오히려 아픈 것을 무작정 참는 것보다 더 낫다고 말하며 안전한 약 복용법을 제안하였다. 또, 모유 수유가 왜 힘든지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산후 한약 복용을 추천하였다.

#58회 2023. 7. 31 「한방부인과 / 한방소아과」

출연: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박경선 홍보이사. 대한한방소아과학회 이선행 홍보정보통신이사

  한방부인과와 한방소아과에서 다루는 질환들과 대상 환자군을 정리하였다. 한방부인과의 주 내원 질환인 월경통과 갱년기 장애, 난임에 있어 한의약이 가지는 강점과 치료 방법을 알렸다. 성장 시기별 한방소아과 방문 질환들을 열거하여 한방소아과 내원을 고민하는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62회 2023. 8. 7 「한방재활의학과 / 스포츠한의학」

출연: 한방재활의학과학회 신병철 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양희권 의무이사

  한방재활의학과학회에서 진행하는 연구와 임상진료지침 발간 사업을 언급하고 일반 치료와 재활 치료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한방재활의학이 갖는 장점을 소개하였다. 대한스포츠한의학회의 의무지원 성과를 밝히며 한의 치료에 대한 외국인 선수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인용하였다. 도핑 검사에 대한 한약의 오해를 해소하며 한약의 장점을 역설하였다.

#69회 2023. 8. 21 「한의학 정신건강 / 한의학과 중의학」

출연: 한의학 정신건강 김종우 센터장, 대한한의학회 박준형 국제위원

  한의학을 통한 정신건강 확립 및 정신장애와 정신건강을 연구하는 한의학 정신건강센터의 존재를 알리며 주로 연구하는 분야를 요약했다. 박준형 위원은 중국의 중의사와 한국의 한의사의 특징을 비교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개괄하였다. 한의학과 중의학이 학술대회를 통해 교류하며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음을 보였다.

#73회 2023. 8. 28 「한국한의학연구원 / 한국한의약진흥원」

출연: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원장,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

  한의학 관련 기관 중 유이하게 공공기관에 속한 두 기관의 원장이 출연하여 각 기관이 진행하는 사업과 연구 내용을 소개하였다. 이진용 원장은 ‘바이오 헬스’, ‘디지털 전환’이라는 키워드를 들며 새로운 미래의학을 선보일 각오를 다졌다. 정창현 원장은 과학화, 표준화, 현대화를 통한 한의약의 대중화, 일상화를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77회 2023. 9. 4 「파킨슨병 증상과 치료법」

출연: 대한한방내과학회 권승원 학술이사, 대한미병의학회지 박미소 편집위원

  파킨슨병의 원인, 증상, 진단 전 의심 가능한 행동 등을 간추렸다. 과거 <금궤요략>에 나온 파킨슨병과 유사한 ‘부궐’의 개념을 설명하며 한의원에 찾아오는 파킨슨병 환자가 받을 수 있는 치료의 원리를 인체 생리학적 기전을 기반으로 해석하였다. 특히, 한·양방 협동 치료가 파킨슨병 증상 완화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81회 2023. 9. 11 「대한한의학회 / 한의학의 세계화」

출연: 대한한의학회 백용현 기획/총무이사, 대한한의사협회 송호섭 부회장

  한의사도 혼동할 수 있는 ‘대한한의학회’와 ‘대한한의사협회’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각 단체가 수행하는 역할을 구분하였다. 대한한의학회의 활동을 표준화, 세계화, 역량 강화 세 분야로 나누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였다. 송호섭 부회장은 K-medicine 발전을 위해 제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출연: 한방비만학회 정원석 회장, 대한한의학회 이의주 부회장

  한방비만학회가 비만 특화 한의사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비만 치료에 많이 활용되는 마황의 작용과 사용 지침을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하였다. 뇌출혈 통합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합진료의 발전을 위해 보완돼야 할 점을 제시하였다. 사상체질과 뇌출혈과의 상관관계를 밝히며 궁금증을 해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