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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의신문] “대만여중의사협회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01
날짜 2023-09-19


 “대만여중의사협회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박소연 회장 “앞으로도 긴밀한 교류로 전통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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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17일 의료분야 교류와 협력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대만여중의사협회(회장 CHEN PEI-LING)대표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지난 3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대한여한의사회와 대만여중의사협회와의 협정식 이후 갖는 첫 만남으로 각국의 여성 대표 의료인 간의 의료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발전할 수 있는 행사였다.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에서 만난 양측 대표단은 환담 이후, 대한여한의사회가 준비한 ‘안면 미용침과 매선 시술 강의 및 시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의에서는 김지희 총무이사가 시연 강사를, 우유연(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이 통역을 맡아 한국 한의학의 발전된 의료기술 및 한의원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만여중의사협회 대표단은 이번 한의사협회에서 승소로 진행 중인 엑스레이, 초음파, 뇌파진단기 등 연이은 진단기기 판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또한 한국 여한의사회 회원들과 의료 전문지식을 교환하고, 양국의 의료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환영 만찬에서는 박소연 회장이 “지난 3월 협정식 이후 6개월 만에 한국을 방문한 대만여중의사협회 임원들을 크게 환영한다”며 “앞으로 양국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로 한국의 한의학과 대만의 중의학이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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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와 시연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지희 총무이사는 “대만과의 첫 교류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만여중의사와 대한여한의사 교류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HEN PEI-LING 대만여중의사협회장은 “환영 만찬과 여중의사를 위한 매선 시연 프로그램을 열어주신 박소연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지희 총무이사의 한의원에서 실시한 매선 시술 강의로부터 큰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CHEN 회장은 이어 “한국 한의학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만여중의사협회의 Dr. Chen Pei –Ling, Dr. Li  Wen-Yu, Dr. Pan Pei-Lan, Dr. Yu Chu-Chin, Dr. Ho Yi-Hui, Dr. Wang Chin-Ling이 참석했으며, 대한여한의사회에서는 박소연 회장, 박미순 부회장, 김지희 총무이사, 박재은 국제이사, 고희정 대외협력이사, 이지현 대외협력이사, 정겨운 정보통신이사, 김리원·정수아·김지연·이영선 학생위원이 참석했다. 현장을 담은 동영상은 학생위원들이 ‘유튜브 쇼츠(짧은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대한여한의사회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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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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