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보도자료

본문

제목 [한의신문] 여한-중화민국여중의사협 의료 기술교류 협력 협약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56
날짜 2023-03-21

상호 정보 교류·공동 학술연구 진행 등 실질적 협력방안 모색키로


여한대만.jpg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와 중화민국여중의사협회(이사장 진패령)가 지난 12일 의료 분야의 상호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제93회 국의절 행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은 상호 이해 증진 및 의료 발전에서 실질적 협력 촉진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회원 간 상호 교류 △출판물 상호 교환 △의료정보·제도정보·연구정보·학술정보 상호 교류 △학술대회 상호 참가 △의료 발전 국제적 공조 △공동 학술연구 진행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협의를 통해 구체적 실시 방안을 마련, 실질적인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박소연 회장은 “이번 국의절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의료 분야 정보를 공유하는 등 대만 여중의사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향후 대만과 함께 전통의학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대만에서는 청관1호·2호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에 있어 중의학이 큰 역할을 했는데, 한국에서도 향후 새로운 감염병 유행시 한의학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대만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며 “여한의사회도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회원들의 임상역량 강화에 매진하는 등 한의학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여한의사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력 협정에는 박소연 회장을 비롯해 박재은 국제이사, 고희정·이지현 대외협력이사, 김지은 법제이사, 정겨운 정보통신이사 등이 함께 했다.

여한대만2.p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