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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신문] 한국여성인권진흥원-대한여한의사회, 여성폭력 피해지원 업무협약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02
날짜 2023-07-07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 6일 사단법인 대한여한의사회와 여성폭력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제공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신보라,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 사단법인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 이하 여한의사회)와 여성폭력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한의사회는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1965년 창립된 전문의료인단체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폭력피해 이주여성 의료지원 등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여성폭력 예방·방지 및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진흥원과 여한의사회는 앞으로 △여성폭력·성매매 추방주간 관련 대국민 홍보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관련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상호 간 업무지원 및 우호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신보라 원장은 “성매매·여성폭력 추방주간 동안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인 한의원에 폭력피해자 지원정보 홍보물을 비치해 피해자 접근성을 제고하는 데 함께 하기로 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성착취 등 폭력 피해자 지원과 보호를 두텁게 실천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연 회장은 “앞으로도 여한의사회는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한의의료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교육·봉사·연구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2에 따라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을 예방·방지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 성희롱·성폭력근절종합지원센터,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여성신문(http://www.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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