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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의신문]한의학적 관점서 보는 여성청소년의 성과 건강은?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02
날짜 2023-06-08

여한의사회, 교육복지 전문인력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서 강연 진행
박소연 회장 “의료 사각지대 놓인 여성 위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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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두 차례에 걸쳐 나는봄 서울시립 십대위기여성청소년센터(이하 나는봄센터)에서

서울동부교육청이 진행하는 ‘교육복지 전문인력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보는 여성청소년 성과 건강’을 주제로 지난달 30일에는 김지희 총무이사가 

유·초등 교육복지 전문가 대상으로, 지난 2일에는 이지현 대외협력이사가 중·고등 교육복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애착 외상 경험이 있는 위기 여성 청소년들의 심리적인 특성과 함께 위기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삼음교혈 지압봉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여한의사회가 나는봄 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한의진료실의 성과도 함께 소개해 위기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한의진료에 대한 우수성 및 필요성도 함께 홍보했다.

 

이에 앞서 여한의사회는 지난해 7월 대한한의사협회-나는봄센터과 함께 한의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위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으며, 강연을 진행한

김지희 총무이사와 이지현 대외협력이사 역시 매주 나는봄센터에서 의료 지원에 교대로 참여하고 있다.

 

이지현 대외협력이사는 “교육복지 전문가들이 여성청소년들의 성과 건강에 대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한 전문가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모든 위기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연 회장은 “나는봄에서의 의료지원과 더불어 이번 연수프로그램 강연을 통해 한의약이 위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또한 어떠한 도움을 받고 있는지 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올해에도 나는봄에서의 의료지원은 물론 성폭력 트라우마 한의진료 시범사업의 확대 시행을 통해 의료지원에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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