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학신문=박숙현 기자] 여한의사회가 정회원들을 위해 한의원 환자 개별 맞춤형 문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는 지난 24일 주식회사 문자연구소(대표 김경민)와 대한여한의사회 정회원을 위한 문자발송 서비스 제공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여한의사회 정회원의 한의원에서 환자관리를 위한 문자 콘텐츠의 제작과 발송 등에 대한 효율성 향상과 문자연구소가 개발한 문자 발송 시스템과 서비스 이용증진에 상호 협력 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대한여한의사회 정회원 대상 ▲문자발송기 프로그램 배포 및 사용안내 ▲안부문자서비스 할인제공 등이다.
문자발송기란 문자 연구소에서 개발한 PC기반 문자(SMS,LMS,MMS) 발송 프로그램으로 한의원에서 환자 및 일반인에게 단체문자, 단건문자를 발송할 때 사용 가능하다. 문자발송비용은 업계 최저가(최저가에 여한의사회 정회원에게 추가 할인)로 제공된다.
안부문자 서비스는 재초진 환자 관리를 위해 한의원에서 보내는 안부인사를 문자연구소에서 대행발송하는 것이다. 연간구독형 서비스이며, 여한의사회 정회원에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서비스는 성별, 연령대에 맞는 월별, 계절별 안부인사 콘텐츠 제작하고, 한의원 내원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 후 성별 연령대별 환자 그룹핑한다. 그룹핑된 환자들에게 각 특징에 맞게 안부인사 문자 분산발송하며, 문자 발송 1개월 후 내원 데이터 검증 및 리포팅할 예정이다.
박소연 회장은 “여한의사 회원들의 섬세함과 배려를 환자들이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라 생각한다”며 “예약문자, 진료안내문자 같은 기본적인 부분을 넘어서서 더욱 발전된 환자관리를 통하여 여한의사 회원들의 한의원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민족의학신문(http://www.mj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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