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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의신문] 여한, 한국여성변호사회 총회서 감사패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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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530 |
날짜 2024-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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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 한국여성변호사회 총회서 감사패 수상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약자 권익 향상 위한 공로 인정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이 22일 한국여성변호사회 ‘제34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박소연 회장은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양미양)와 함께 도시등대 환경개선사업 프로젝트 참여를 비롯해 미혼모가족을 위한 의료‧법률 지원 MOU 체결, 보호출산제 심포지엄 개최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특히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장이 이끈 ‘여성혐오범죄 NO! 여성혐오정치 OUT!’ 캠페인과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진술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과 아동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학자 회장은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여변의 인권사업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의 진술환경개선사업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학자 제12대 회장‧왕미양 제13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왕미양 회장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사회, 여성이 안전한 사회,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여성전문직단체 등과 연대해 여성에 대한 불공정한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소연 회장은 “여성단체가 함께 하면 훨씬 시너지 효과가 큰 데,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여성 단체가 함께하길 바란다”면서 “한국여성변호사회 양미양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이어 “오늘 함께한 학생기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한의과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외부행사에서 참여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폭넓은 시야를 갖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한의학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박소연 회장을 비롯한 노가은‧박지민 학생위원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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