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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의신문]코로나 극복 위한 여한의사들의 선한 영향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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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현숙 |
조회수 2,979 |
날짜 2020-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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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회장 김영선, 이하 여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의계 여성 단체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곳곳에 나눔을 실천했다.
여한은 지난 5일 코로나 감염 예방 및 방역업무를 총괄하는 세종시 보건복지부, 대구 경북지역, 소외단체 등에 격려의 뜻을 담은 한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평소 의료봉사를 했던 나눔의 집, 스텔라집, 성북쉼터 이주여성 단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향한 기부도 이어졌다. 고성희 여한 의무이사는 “모두 다 어렵지만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데도 현재 의료봉사를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럴 때 더욱 도움이 필요한 곳인 만큼 ‘면역조절 능력’을 높이기 위해 원내에서 직접 달인 한의사 처방인 경옥고와 쌍화탕, 청심환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보냈다”고 밝혔다.
김영선 여한 회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어떻게 도움을 줄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고민 끝에 여한의사들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탰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여한은 향후에도 사회 곳곳 기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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