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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시장경제신문]지속적 의료봉사 공로... 여한의사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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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현숙 |
조회수 2,020 |
날짜 202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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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혜택 사각지대 계층 위해 의료 활동 실시]
대한여한의사회는 제48회 보건의날 기념식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봉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대한여한의사회 대한여한의사회는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한여한의사회가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여한의사회는 지난 1965년 창립이후 소외되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의료봉사를 전개해왔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 집과 미혼모 쉼터인 인천스텔라의 집,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또,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 해외 의료봉사도 다수에 걸쳐 시행했다. 또 지난해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속초 고성지역에 긴급 의료봉사단을 파견, 재해민 의료봉사를 실시했으며 유방암 환자 돕기 핑크런 마라톤 대회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대한여한의사회 김영선 회장은 “여한의사회는 의료인으로서의 소명을 갖고 20여 년 전 처음으로 외국인 무료진료소를 개소, 매달 진료를 시행한 이래 나눔의 집 이주 인권센터, 쉼터, 미혼모 센터 등에서 꾸준히 의료봉사를 이어왔다”며 “오랜 기간 꾸준히 봉사의 손길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 날 기념식은 지난 4월 7일 진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유행 상황을 고려, 연기되다가 이번에 보건의료 관계자가 함께 모이는 기념행사 대신 유공자 포상 전수식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출처 : 시장경제(http://www.meconomy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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