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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의신문] 대한여한의사회 학생위원 대상 ‘맥학입문 학술강좌’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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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09 |
날짜 2025-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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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 학생위원 대상 ‘맥학입문 학술강좌’ 성료맥진 실습과 부인과 초음파 강의까지… 실전 감각 익혀![]() [한의신문]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주최한 ‘맥학입문 학술강좌’가 22일 서울 신사동 영상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강좌는 학생위원들을 대상으로 맥진의 기초부터 실전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기린한의원의 유정규 원장과 노스텔라 원장이 맡아, 20여 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맥학의 핵심 개념을 전수했다. 박소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의학의 기본이 되는 맥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위원들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맥진은 한의학 진단의 핵심이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더욱 세밀한 연습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강좌가 학생위원 여러분이 맥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여한의사회는 미래의 한의사를 양성하는 데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여러분이 임상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매년 강의를 흔쾌히 맡아준 유정규·노스텔라 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참석한 학생위원들에게도 학문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가길 당부했다. 참석한 학생위원들은 한의학의 기본이 되는 ‘의학입문’ 중 맥진의 제맥체상 이론을 학습한 뒤, 직접 서로의 맥을 진단하며 실습을 진행했다. 맥진의 정확한 위치와 맥관의 굵기 등을 익히며,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세부 실습을 경험했다. 규맥, 혁맥, 완맥 등 대표적인 맥상을 실제로 잡아보며, 맥진의 개념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맥진 실습 후에는 부인과 초음파 강의가 이어졌다. 노스텔라 원장은 지난해 진행한 ‘진로멘토링-부인과 초음파 강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며, 초음파 활용법과 주요 진단 포인트를 짚어주었다. 실무에서 접하게 될 내용을 미리 익힐 수 있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위원은 “이론뿐 아니라 실습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매년 강의를 진행해주시는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한의신문(https://akom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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