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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의신문] 여한, 어린이날 앞두고 탈북아동에 장학금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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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865 |
날짜 202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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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우리집서 희망장학금 전달식 개최새 집행부를 꾸린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 이하 여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안산 탈북아동생활공동체인 '우리집'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열린 ‘희망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희망장학생으로 선발된 안산공고 학생 두 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침 치료 및 한약 처방 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모든 아동 및 청소년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선물했다.
박소연 여한회장은 “5월 가정의 달 및 곧 다가올 어린이날을 기념해 2년여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학업 환경이 어려워진 탈북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여한의사회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아동 및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집’ 공동체는 2002년 무연고 탈북청소년의 보호활동을 시작으로 20년째 운영 중인 그룹홈으로 탈북 아동 및 청소년들이 모여 생활 중이며, 여한은 지난해 우리집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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