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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의신문] 여한의사회, 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793
날짜 2022-09-23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위한 교육·홍보 분야 협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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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 이하 여한)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예방 의식 제고 등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양성평등·폭력예방교육 사업과 여성인재 양성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사업 협력 등 세부사항 추진과 관련한 실무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협력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협력 △여성인재 양성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한 사업 △기타 상호간 업무지원 및 우호 증진 등이다. 


박소연 여한회장은 "여한의사회에서 기존에 해왔던 양성평등 관련 교육과 연구를 소개하고 한의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며 "내달부터 실시하는 2022년도 여한 학술세미나에 전문강사 섭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장명선 양평원장은 "대국민 보건의료를 수행하는 전문 한의사의 양성평등 의식 향상과 진료 현장의 성인지 관점 확산은 우리 모두의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 강화와 더불어 한의 의료체계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관련해 여한의사가 ‘국민건강 수호자’로서의 의무와 사회적 책무를 선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여한 학술세미나는 '성폭력피해자 진료를 위한 한의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형원 원광대 신경정신의학과 교수가 '성폭력 피해자의 한의 트라우마 치료'에 대해, 남은영 미미한의원장이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여성의학 진료'를 주제로, 고미경 여성의 전화 전 상임대표가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에 대해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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