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제목 | [한의신문] ‘안면 성형 매선과 통증 매선’을 주제로 2021년 기획세미나 개최 | ||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014 |
날짜 2022-03-22 |
|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안면 성형 매선과 통증 매선’을 주제로 2021년 기획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대한한의사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3·4단계의 학술행사 방역수칙에 따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에게는 보수교육 평점 2점이 인정된다. 김영선 여한 회장은 "매선요법은 만성질환 특히 근골격계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안면 주름 개선이나 피부 미용, 비만 치료, 치매 치료에도 활용되는 등 범위가 상당히 넓어 임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치료법 중 하나"라며 "여한의사회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한의사 회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강의는 매선치료의 원리와 모노매선 및 가시매선을 활용한 안면성형 치료 외에도 각종 관절 및 근골격계 통증에 사용되는 통증매선 치료법과 관련해 하진원 강남 라인한의원장이 '한방 미용성형과 매선강의'를 주제로 진행됐다. 하 원장은 실전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매선 시술팁과 관련해 "캐뉼라 니들은 거의 멍이 들지 않으며 멍이나 부종이 없는 시술을 개인적으로 선호하고 다이어트 매선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며 "미용 매선의 진짜 효과는 안티에이징으로 매선은 일단 효과를 보면 중독성이 있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매선은 가장 강하고 안전한 진통제로 2~3주 간격 시술이 바람직하며 통증 매선의 경우 국소통증에는 많은 갯수가 필요없다"며 "근육과 건 인대를 강화할 때는 철근을 심듯 3차원적으로 시술할 것"을 조언했다. 매선 시술의 원칙과 관련해서는 △SKIN TENTION LINE에 직각 △얼굴을 리프팅시키는 벡터 고려 △진피를 두껍게 할 때는 그물망 자입 또는 회오리나 스프링 매선 이용 △미백과 안티에이징, 주름 개선을 위해서는 진피층 또는 상부 Sub-Q로 자입 △자하거 약침 등 약침 병행 △목주름의 경우 그물망 형태 자입 △미용침처럼 활용 등을 제안했다.
등록 2021.11.01 16:29 |
- 이전글[한의신문] 여한의사회, 성폭력 트라우마 한의의료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22.03.22
- 다음글[한의신문] 여한의사회, 이달 중 성폭력 피해자 진료 본격 실시 2022.03.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