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제목 | [한의신문] 여한의사회, 2021 활동사항 담은 소식지 발간 | ||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121 |
날짜 2022-03-22 |
|
창립 57주년을 맞는 대한여한의사회가 주요 활동사항 및 회무 추진 방향을 담은 2021년도 소식지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영선 여한의사회장은 "이번 소식지 발간을 통해 한의계 안팎에 여한의사회가 올 한해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의 진행과정과 활동을 알리고 공유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소식지를 통해 주시는 피드백을 비롯해 지금까지 축적된 결과물들이 다시 여한의사회의 새로운 발걸음의 토대와 응집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가급적 매해 소식지를 발간해 적극적 교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지는 현재 여한의사회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한의계 안팎에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1000부를 제작, 여한 회원 및 관계기관에 배포된다. 14번째 발간된 이번 소식지는 총 96면으로 지난해 여름에 발간된 통권 13호보다 4배가량 늘어난 분량에 △여한 중앙회 및 지부 활동보고 △미래인재상 수상자 인터뷰 △진로멘토링 지상중계 등 올 한해 추진 회무의 주요 내용을 비롯해 특별기고 및 회원들의 목소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코로나 특집을 다룬 '기획기사'편에서는 '코로나 한의진료-강영건', '북한의 전염병 대응 시스템과 코로나-김지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지켜본 코로나-서주희', '명상과 심리치료-신현숙' 등 코로나 현장에서 활약한 한의사들의 기고글을 만날 수 있다. '유관기관 소개'에서는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연합회장을 만나 강력범죄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이 필요한 이유와 연합회의 활동 사항 등을 소개했다. '여한의사 정책사업' 코너에서는 '성폭력 피해자 한의의료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사업 보고-최유경', '성폭력 피해자 연구 논문',' 한의 의료인 대상 폭력에 관한 이야기-한경숙', '여한의사 대의원 할당제에 대한 제언-정성이' 등을 수록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회원들 간 교류를 위해 소식지를 발간한 여한의사회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발간된 소식지가 회원 간 소통의 창구가 되고 행복을 전하는 전령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희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은 "여한의사회는 여성 특성을 반영한 한의학 발전 정책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성폭력 관련 사회안전망 확충 및 피해자 의료지원에서 한의사의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여한의사의 위상을 높였다"며 "여성과총 72개 단체를 대표해 시대의 변화와 여한의사의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여한의사회를 열렬히 응원한다"고 밝혔다. 윤석완 한국여자의사회장은 "평범하던 일상을 잃어버리며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의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 의료인들의 역할과 책무가 그 어느 때보다 귀중하게 느껴지는 이 시기를 멋지게 이끌어가는 여한의사회의 역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등록 2021.11.29 15:00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