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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의신문] 여한, 여성인권진흥원과 트라우마 전문인력 교육 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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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758 |
날짜 2022-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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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및 아동폭력까지 치료하는 인증의 배출 목표 대한여한의사회(이하 여한)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트라우마 전문인력 배출 관련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대한여한의사회 측에서는 박소연 회장, 신현숙 편집이사, 고희정 대외협력이사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측에서는 윤선영 본부장, 최선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한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폭력 트라우마 사업에 대한 보고 및 향후 진행할 트라우마 인증의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여한의사회의 성폭력 트라우마 사업이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범사업까지 진행된데 놀라움을 표시하며 트라우마를 치료할 수 있는 전문 인력풀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여한의사회의 트라우마 사업이 향후 여성폭력과 아동폭력까지 아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전국 700여개 여성폭력지원 단체들과 협력해 여한의사회의 사업을 홍보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또 "향후 트라우마 사업과 관련해 통합연대회의에서 홍보 및 소규모 포럼 개최를 고려해 보겠다"며 "11월에 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여성 폭력추방 주간 홍보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박소연 여한회장은 "그동안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해 온 성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료지원 시범사업을 내년까지 실시할 계획"이라며 "인증의가 배출돼 피해자들에게 더 좋은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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